선교지 소식

10월 서머나에서 온 편지
2024-10-31 10:47:21
관리자
조회수   36

서머나에서 온 편지              10월 2024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오늘도 기도로 함께 동역하여 주시는 동역자님께 평안으로 문안합니다. 사역하는 저희 가족과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늘 성실하게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생각날 때마다 명절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추석명절이 길어서 잠시 가족들도 만나고 바쁜 중에도 숨을 돌리고 재창조의 시간들을 갖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때 늦은 인사이긴 하지만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한해 동안의 열매와 결실들을 1차로 거두는 시간인 듯합니다. 동역자님의 수고와 애씀을 윗분께서 갚으시길 소망하며. 무엇보다 구원의 기쁨과 소망의 결실을 누리기실 소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지냈던 40년간 물도 있고, 만나도 있고, 옷도 헤지지 않고, 신발도 닳지 않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늘 받고 있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잘 모르고 지내고, 늘 기적속에 살면서 기적을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것이 참 어리석게 보인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기적속에 살고 있었는데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원래 그랬던 것처럼 여기며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아온 것을 알게 되어 뉘우치게 됩니다. 특별히 건강에 대하여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원래 다 그런 줄 알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먼저 건강상의 문제로 저희 부부가 잠시 귀국함을 알립니다.

터키로 출국하기전 저희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았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먼저 출국을 하였었는데 몇 군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의사의 권유로 지난 3주전 치료 차 잠시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동역자님께서 염려하실까봐 귀국함에도 불구하고 알리지도 못하였습니다. 병은 알리라고 했는데 동역자님께 알리지 못하고 기도부탁도 못드려 송구합니다. 귀국전에는 의료대란 시기에 어디서 진료를 해줄까? 도 의문이었고, 치료를 해줄 의사는 있을까? 수술이 가능할까? 몇 개월 뒤에 수술 일정이 잡힐까? 등 여러가지로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윗분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은 의사도 만났고, 일정도 잘 잡혔습니다.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암 발병 수치가 높다고 정밀검사를 하는 것이고, 용정제거수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내는 전부터 경고했던 담낭 제거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지난 순회 여행 때 터키에서 통증이 조금씩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더 아프기 전에 속히 수술을 해야 되겠기에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지고 있는 의료대란속에서도 저희에게 원래 의료대란이 없는 줄로 생각할 정도로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는 윗분의 인도하심을 보며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잘 치료받고 다시 사역지로 복귀하도록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터키에서의 순회사역과 티빌리시의 새로운 적응을 위해 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터키에서의 순회사역은 앞으로도 차분히 시간을 갖고 온라인상에서 전도된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이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에 대해 잘 적응해 가도록 자세한 안내와 성경공부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친밀감을 갖고 그들의 필요를 알고 함께 기도하며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온라인 상의 목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인 리더들과의 상의와 협의된 결과로는 좀더 시간을 갖고 서서히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돌보는 사역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별로 세밀한 계획들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수시로 지속적인 교제를 잘 이끌어 내서 직접 만나고 지역교회를 세워 나갈 수 있도록 손 모아 주십시요. 지금현재는 지난 여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소개받고 싶어 합니다. 저희 사이트에 연결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교회생활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예배는 어떻게 어디서 드리면 되는지, 성경을 소개해 달라고 하고, 신앙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것들을 문의해 옵니다. 또 저희 인터넷 예배를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주위 사람들은 모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럼에도 구원에 관하여, 예수님에 관하여 알고 싶어서 스스로 찾아 나온 사람들입니다. 저희가 그들에게 복음을 잘 증거해서, 그들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회개하며 구원의 기쁨을 맛보며 신앙생활을 하도록 또 용기를 내서 떳떳하게 기독교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뢰어 주십시요.

조지아에서는 새로운 적응을 하느라 조금은 재미도 있고 조금은 벅차기도 하고 무엇보다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느라 버겁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느끼는 어색함과 새로운 도전으로 인해 적지 않은 기대도 있습니다. 보내신 곳에서 잘 적응하고 윗분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잘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함께 아뢰어 주십시요. 어디서나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잘 목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동역자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4 10,11. 아름다운 에게해가 빛나는 서머나에서 cam/mine

아뢸제목- 1.T국사랑(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자연,사람들) 2.가족건강,평강,안전-특히 잠시 귀국하여 치료와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모든 과정속에 함께하시길…  3.새로운 순회사역과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을 위해 아뢰어 주세요 4.우리 IGT/WMIC성도들 신앙이 잘 성장하고 새로운 사역에 중심이 되도록 아뢰어 주세요 5.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전도된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지역교회가 세워져 가도록… 6.치료 잘 받고 사역지로 복귀하여 성실하게 사역 잘 감당하도록 아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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